
삼성이 반으로 접으면 작은 게임기처럼 쓸 수 있는 폴더블폰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 10월에 미국 특허청에 폴더블폰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고, 1월 29일(현지 기준) 이를 취득했다. 미국 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자료를 통해 기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게임 플레이를 고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폴더블폰은 바깥으로 접는 방식이다. 여기에 기기 하단에 게임 플레이에 쓸 수 있는 버튼 6개와 십자키가 달려 있다. 기기를 펼치면 크게, 반으로 접으면 양 손으로 폰을 잡고 게임을 즐기는 작은 게임기처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된다면 이를 활용한 색다른 플레이가 기대된다. 특히 반으로 접어도 버튼을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같은 게임이라도 큰 화면과 반으로 접은 작은 화면으로 했을 때 각기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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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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