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음악들이 국내 최초로 클래식 공연으로 연주된다.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은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야기에서 시작해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메인 타이틀인 'Seasons of War'를 포함, 'Legends of Azeroth', 'Invincible'과 같은 명곡들을 연주한다.
플래직은 게임 속 장엄한 분위기를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 게임음악 공연 가운데 최대 규모로 무대를 구성한다.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진솔의 지휘로 100명이 훌쩍 넘는 규모의 블리자드 오케스트라와 콰이어가 웅장한 무대를 펼친다. 또한 영상과 조명 등을 통한 화려한 효과를 통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등 두 진영이 나뉘어 예매율을 놓고 경쟁을 벌이며 예매율은 플래직의 SNS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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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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