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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부활한 '실크로드 온라인' 글로벌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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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실크로드 온라인' (사진제공: 조이시티)
▲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실크로드 온라인' (사진제공: 조이맥스)

조이맥스는 중국 게임업체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한 이집트 및 터키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조이맥스와 유원게임즈는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확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동명의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RPG 장르로 재해석했다. 중국과 중동 아시아,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무역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영토 확장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 통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더했다.

특히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며 즐기는 ‘대상무역 시스템’, 길드전, 배틀 아레나, 액션배틀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이용자 간 협력플레이가 가능한 ‘커뮤니티’, 각종 스킬, 펫, 패션, 탈것 등 풍부한 콘텐츠까지 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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