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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급 스토리, '랑그릿사 모바일' 상세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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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예정인 '랑그릿사 모바일'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X.D. 글로벌)
▲ 국내 출시 예정인 '랑그릿사 모바일'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X.D. 글로벌)

X.D.글로벌은 8일, 올해 봄 국내 출시 예정인 '랑그릿사 모바일'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랑그릿사 모바일'은 중국 개발사 ZLONGAME에서 개발한 정식 라이선스 후속작이다. '몽환모의전(夢幻模擬戰)' 타이틀명으로 중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받은 게임이다.

먼저, '랑그릿사 모바일'은 정식 후속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편 소설급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았다. 전작의 주인공들이었던 레딘, 엘윈, 디하르트 등은 물론, 레온, 보젤, 쉐리, 리아나, 헤인 등 옛 시절 추억의 캐릭터 들이 총 등장한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 매튜, 알메다, 그레니어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브 2D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들의 표정과 동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또한 주요 스토리 라인 대사를 풀 보이스 녹음으로 채워넣었다.

생생함이 살아있는 Live 2D로 구현된 캐릭터 (사진제공: X.D. 글로벌)
▲ 영웅 유닛 간 친밀도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사진제공: X.D. 글로벌)

게임 시스템으로는 다양한 병종 간 상성 시스템이 눈에 띈다. 각 병종은 서로 간의 상성이 있어, 매 스테이지 마다 적의 병종을 확인하고 상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방어력과 이동 범위에 영향을 주는 지형 효과는 클래식 SRPG 요소를 계승해 전략적인 재미를 준다.

전작의 자유전직 시스템을 완벽히 계승해 낸 ‘전직 트리’ 시스템도 특이할 만 하다. 게임 캐릭터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전직시킬 수 있다. 각 직업별로 획득 가능 스킬 및 주요 스탯이 다르고, 모든 직업 숙련도를 마스터하게 되면 다른 루트로 전직을 진행해도 보너스 스탯과 습득 스킬이 계승된다.

전작의 전직 시스템을 반영한 전직트리 (사진제공: X.D. 글로벌)
▲ 전작의 전직 시스템을 반영한 전직트리 (사진제공: X.D. 글로벌)

이외에도 영웅 유닛 간 친밀도 시스템, 캐릭터 개인 스테이지의 특별한 스토리 등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자세한 정보는 곧 오픈 예정인 '랑그릿사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랑그릿사 모바일' 게임플레이 화면 (사진제공: X.D. 글로벌)
▲ '랑그릿사 모바일' 전투 화면 (사진제공: X.D.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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