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살인사건, ‘투 더 문’ 개발사 신작 공개

명작 쯔꾸르 게임 ‘투 더 문’으로 유명한 프리버드 게임즈가 신작 ‘임포스터 팩토리(Imposter Factory)’ 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프리버드 게임즈 디렉터 칸 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작 ‘임포스터 팩토리’ 대표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문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어둑한 방 안에 한 여인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 내 메인 BGM도 칸 가오 디렉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전작 ‘투 더 문’ BGM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유명하듯, 신작 ‘임포스터 팩토리’ 메인 BGM 역시 스산하지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다.

칸 가오 프리버드 게임즈 디렉터는 타이틀 테마 프리뷰 영상 설명을 통해 “프리버드 차기작은 유혈이 낭자한 살인사건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트위터 게시글에는 “이 작품이 ‘투 더 문’ 시리즈의 일부분일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하며, 신작이 ‘투 더 문’을 대표로 하는 ‘지그문트 시리즈’ 일부일 가능성에 대해 얼버무렸다.

‘임포스터 팩토리’의 출시일과 지원플랫폼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