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16일,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자사 모바일 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연합장의 밤’을 열었다.
‘연합장의 밤’은 개발자가 직접 유저들을 찾아가 만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에 첫 회가 열렸다. 발표를 맡은 이효진 조조전 디렉터는 ‘인연 시스템’, ‘몽매의 시련’ 등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고, 3, 4분기까지 포함한 2019년 전체 개발 목표를 소개했다. 이어서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한 사항을 듣고 답변을 전달했다.
이효진 조조전 디렉터는 “’삼국지조조전 ONLINE’이 한국에 서비스된지 벌써 900여 일이 다 되었다”며 “긴 시간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3월 중순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인연’, ‘몽매의 시련’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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