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가 GDCA에 이어 BAFTA에서도 올해 최고의 게임 상을 수상하며 2018년 주요 게임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 4일, 영국에서 열린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갓 오브 워'가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갓 오브 워'는 TGA와 AIAS, GDC에 이어 BAFTA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주요 시상식 중 4개 시상식의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 '갓 오브 워'가 BAFTA에서도 최고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BAFTA 공식 방송 갈무리)
'갓 오브 워'가 GDCA에 이어 BAFTA에서도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며 2018년 주요 게임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갓 오브 워'가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갓 오브 워'는 더 게임 어워드(TGA)와 AIAS, GDC에 이어 BAFTA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주요 시상식 중 4개 시상식의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과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동일한 기록이다. 더불어 '갓 오브 워'는 올해의 게임상 외에도 음악, 내러티브, 음향, 연기상 등 4개 부문에서도 상을 받으며 BAFTA 5관왕을 달성했다.
출시 당시 높은 현실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이번 BAFTA에서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이로써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5대 주요 GOTY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고 무관에 머무르게 됐다.
이 밖에도 '오브라 딘 호의 귀환'이 인디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디자인부문과 예술적 성취도 부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진화하는 게임 부문은 2017년 작품인 '포트나이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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