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일본 애니 '케모노 프렌즈 2’와 콜라보

스테어즈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TV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 2’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과 일본에서 약 한 달 간 동시 진행된다. 

콜라보레이션으로 ‘데스티니 차일드’에는 케모노 프렌즈의 ‘서벌’, ‘라쿤’, ‘사막여우’ 등 3개의 신규 차일드가 등장한다. 또한,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클리어 보상을 통해 5성 캐릭터 ‘서벌’을 받아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2’는 초거대 종합 동물원 ‘쟈파리 파크’를 무대로 한다. 신비의 물질 ‘샌드스타’로 인해 동물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프렌즈들이 펼치는 대모험 이야기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텔레비전 도쿄’ 등의 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현재 게임과 만화 등의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