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무협 모바일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 서비스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2019.04.12 18:39

▲ 네시삼십삼분이 무협 모바일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국내 퍼블리싱한다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12일,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국내에 퍼블리싱한다고 전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 서산거가 개발했다. 중국에서 1,000만 명이 즐긴 무협 MMORPG로 이름을 알리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 무료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은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인 ‘담로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을 구현했으며, 캐릭터 성장 방식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방대한 무협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최대 20명 입장이 가능한 던전, 서버 통합 1 대 1 대결, 15명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난투, 15 대 15 팀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상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네시삼십삼분 이한웅 사업실장은 “’검협, 그리고 전설’은 기존 무협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유도와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대작 게임”이라며 “다가올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 피드백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