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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이 7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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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 '소녀전선'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세계관으로 중국, 한국은 물론 일본과 북미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전선’이 3주년을 맞아 오는 7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방영된다.

지난 5일, ‘소녀전선’을 개발한 미카팀 우중(羽中) PD는 ‘소녀전선’ 출시 3주년을 맞아 중국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비리비리(bilibili)’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이 오는 7월 방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는 7월 방영되는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은 ‘치유편’과 ‘광란편’ 2편이다. 각각 12회씩 총 24회로 구성되며, 분량은 회당 10분 내외로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소녀전선’ 대표 캐릭터이자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AR소대’와 ‘404소대’를 주인공으로 하며, 어두운 분위기인 게임과 달리 코믹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소녀전선’ 관련 새 콘텐츠를 다수 공개했다. 우선 제 5기 전술인형 개조가 진행돼 새로운 모습과 함께 더 강력해진 전술인형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술인형 레벨업과 재화 파밍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 추가되며, 비주얼 노벨 ‘발할라’와 콜라보 이벤트가 국내 서버 기준 오는 6월 진행된다. 이외에도 5성 전술인형 개조, 겨울 이벤트 철혈 포획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소녀전선’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빵집소녀’ 리메이크 작품 ‘빵집소녀: 역붕괴’ 개발 진도도 공개했다.

‘소녀전선’ 애니메이션 국내 방영일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애니메이션 국내 정식 방영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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