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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100여 종 총촐동, '고질라 디펜스 포스' 2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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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디펜스 포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5월 23일,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사용 계약을 맺은 '고질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클리커 게임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하며 도시를 방어하는 과정을 다룬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과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10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하고, ‘메카고질라’, ‘제트 재규어’ 등을 아군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한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해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과 버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괴수 '도감'이 해금된다. '도감'에는 원작 '고질라'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한 상세한 괴수 설명이 담겨 있으며, 1~3장의 괴수 이미지를 열람할 수 있다.

게임은 5월 23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되며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5월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스튜디오42 황재호 디렉터는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기존 고질라 게임과는 다르게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고 말하며, "클리커(방치형) 게임이지만 직접 배치한 괴수카드를 활용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력을 발휘해 괴수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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