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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도 출전, WCG APAC 권역 결선 27일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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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G 2019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WCG)

WCG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WCG 2019 Xi’an APAC 권역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결선에는 13개 국가/지역에서 선발된 '도타 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3', '클래시 로얄' 종목 선수 64명이 출전하며, 이를 통해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총결선에 참여할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워크래프트 3' 장재호, 조주연을 비롯해 '하스스톤'에 김창현과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한 김천수,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는 박환희, 이정민까지 총 6명이 출전한다.

권역 결선은 27일 '도타 2', 28일 하스스톤, 29일 워크래프트 3, 30일 클래시 로얄 순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 9시 15분부터 아프리카 TV,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에는 2018, 2019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해설을 진행한 김기훈, 정현재 캐스터가 하스스톤 중계진으로, 워크래프트 3에는 현역 선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노재욱 등이 나선다.

WCG는 27일부터 시작되는 APAC 권역 결선을 필두로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에서 열리는 총결선에 출전할 선수 176명을 선발하는 권역 결선에 돌입한다. 미주 권역 결선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산타애나에서, 유럽 권역 결선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중국 권역 결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WC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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