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데믹으로 인해 위기를 맞은 미국 사회를 구하는 특수요원의 임무를 다룬 게임 '더 디비전'이 영화화 된다.
유비소프트는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E3 2019 컨퍼런스를 통해 '더 디비전'의 영화화 소식을 발표했다. '더 디비전'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 '옥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 출연한 제이크 질렌할과 '인터스텔라',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유명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데드풀 2' 연출에 참여했던 데이빗 라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 디비전'은 미국 정부의 실수로 인해 치명적인 전염병이 미국 전역에 퍼지며 뉴욕이 괴멸되고, 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디비전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디비전' 시리즈 영화화는 2016년 8월에 처음으로 관련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 무산된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3년 만에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며 영화 제작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영화 '더 디비전'은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며,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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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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