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리파니와 궁병 파나, 랑그릿사 신규 영웅 등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6.19 14:07

익스트림(Extreme)이 보유한 IP를 바탕으로 지롱게임리미티드(Zilong Game Limited)가 개발한 모바일 SRPG '랑그릿사'에 신규 영웅 '리파니', '파나'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규 영웅, 리파니와 파나는 SR등급 영웅이다. 리파니는 빛의 기원 진영 마법사로, 진영의 큰 단점을 보완해준다. 아울러 주변에 있는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마법 폭탄을 고유 스킬로 보유하고 있다. 5성 이후에는 마법 폭탄을 2개 장착한다.

리파니는 유일하게 조준 스킬을 보유한 마법사로, 조준 스킬로 인한 재행동은 새로운 행동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적 근처에서 스킬을 쓰면 한 턴에 최대 4개까지 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PvP에서는 에그베르트 이후 두 번째로 부식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라는 점도 강점이다. 티아리스와 리아나와 같은 강력한 힐러에게 치료 방해는 성가신 효과 중 하나다. 그리고 궁수 계열 병사 '천공 사수'를 기용해 바람 계열 스킬로 궁수를 대신해 비병을 상대할 수 있다

이어서 파나는 궁병이다. B등급 공격 성장을 보유했으며 고유 스킬은 범위 공격력 상승이다. 드래곤 마스터로 전직 후 공격 성장이 A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와 키리카제의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된다. 크리스는 프린세스가, 키리카제는 쉐도우가 신규 클래스 루트로 열리며, 두 영웅의 '운명의 문'도 개방된다. 또한, 알테뮬러 '세찬 중저음', 이멜다 '낭만 여제'까지 신규 스킨 2종도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랑그릿사'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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