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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마음대로 꾸민다, '킹스레이드' 커스터마이징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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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베스파)

베스파는 26일, '킹스레이드'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커스터마이징은 영웅을 꾸밀 수 있는 것으로 무기 외형과 헤어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고, 액세서리를 착용해 원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왕관, 토끼귀, 천사-악마 날개, 선글라스 등 아이템 23종으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위치, 각도, 크기를 조정해 착용할 수 있다. 이렇게 꾸민 캐릭 모습은 전투, 컷신 등에 바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길드전이 열린다. 길드전은 전투 시간 안에 소속 길드 거점을 방어하고, 상대 거점을 공략해 점수를 획득하는 PvP 대전이다. 길드원 20명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3~5개 방어 파티 덱을 설정하고, 사전 배치된 상대 길드와 전투를 벌여 점수를 획득해 승패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전 종료 후 보상으로 '길드전 징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길드전 징표'로는 길드 상점에서 전용무기 선택권, 전용 보물 선택권, 무한의 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종료해도 진행되는 파견전투가 새롭게 등장한다. 챕터 전투, 드래곤 레이드, 필드 레이드 등에 파견단을 보내면 게임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자동전투와 동일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유저들이 선택한 영웅 코스튬 12종이 공개됐으며, 챕터 일방향 개편, 필드 레이드 추가, 드래곤 레이드 개편 등이 진행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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