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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전등록 페이지에 장기 체류 중인 '디아블로 이모탈'

▲ 구글 사전등록 페이지에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 (자료출처: 구글플레이 공식 페이지)

블리자드가 중국 넷이즈와 공동 개발한 ‘디아블로 이모탈'이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등록 중이다. 사전등록이 시작된 시점은 작년 11월로 8개월이 흐른 지금도 사전등록 페이지에 머물러 있다. 일반 모바일게임과 비교하면 장기 체류인 셈이다.

현재 '디아블로 이모탈'과 함께 구글 사전등록에 있는 게임은 7월 16일 출시를 앞둔 ‘라플라스M’, 17일에 발매되는 ‘엘룬’, 18일 정식 서비스를 예정한 ‘시노앨리스’, 7월 중 출시를 예고한 ‘열렙전사 With 네이버웹툰’ 등이 있다. 이처럼 업계에서 사전예약은 출시 전 1달에서 2달 전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토대로 생각하면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국내 출시가 머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일정을 밝힌 적은 없다. 작년 블리즈컨 때에는 올해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올해 2월에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는 게임을 올해 안에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은 구글 사전등록 페이지에 오래 머물러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디아블로 이모탈' 서비스 일정에 대해 최근에 결정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는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가 지난 시점에도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구글 사전등록 페이지는 출시가 다가온 게임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곳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도 일반적으로 출시 전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로 장기간 '사전등록' 상태로 남아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은 게이머가 느끼기에 곧 게임이 출시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는 어중간한 상태에 놓여 있다.

작년 블리즈컨에서 첫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디아블로 2: 파과의 군주’ 결말부터 ‘디아블로 3’ 전까지 이야기를 다루며 세계석 조각을 모아서 ‘디아블로’를 부활시키려는 ‘공포의 전령 스카른’과 맞서 싸워야 한다. 야만용사, 성전사, 약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까지 6가지 직업이 등장하며, 기존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과 던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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