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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롯데월드에서 V50 게임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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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연다.

현장에는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국내외 게임사가 참석해 자사 게임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통해 AR/VR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대회도 현장에서 열린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루고, 그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타임 어택 챌린지' 방식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는 상금 300만 원과 LG V50 ThinQ 1대, 단체전 승리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LG V50 ThinQ 3대를 증정한다. 아울러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아이돌 그룹 축하무대도 열린다.

LG V50 ThinQ는 기존보다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높인 퀄컴 최신 AP '스냅드래건 855'와 5G 모뎀(X50 5G)을 탑재했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스냅드래건 855'를 탑재한 5G 스마트폰은 LG V50 ThinQ가 유일하다. 

이어서 LG 듀얼 스크린은 필요에 따라 화면 2개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쓰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모바일게임에서의 사용편의성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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