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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동남아 테스트에 10만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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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는 9일,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이하 WOD)' 동남아 비공개 테스트에 총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현지 서비스는 동남아 퍼블리셔 넥슨 타일랜드가 맡으며, 테스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본래 이번 테스트는 3만 명으로 기획됐으나, 테스트 참여에 대한 이용자 문의가 폭주하며 내부 회의 끝에 2일부터 오픈형 테스트로 변경했다. 

테스트 신청자는 모집 페이지 오픈 후 3시간 만에 3만 명이 모두 찼고, 추가로 1만 명을 더 모았으나 CBT 유저들의 추가 모집 요청이 지속되자 오픈형으로 전환할 것을 결정했다. 

넥슨 타일랜드 폴라야 반차키티쿤 모바일게임 운영총괄은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이어나갔고,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WOD'의 액션성, 조작감, 스토리, 시스템 등 게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받았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흥행 기대감도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WOD'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 지역에 올 하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또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편 'WOD'는 '드래곤네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 강점인 논타겟팅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 캐릭터 별로 스킬 20여 종을 자유롭게 조합해 다양한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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