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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에픽세븐 "변화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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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1주년 기념파티 '에픽 버스데이'가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 1주년 기념파티 '에픽 버스데이'가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서울 강남에서 유저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유저와 적극적인 소통을 어필했다.

31일, '에픽세븐' 서비스 1주년 기념행사 '에픽 버스데이'가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됐다. 사전신청을 거쳐 선정된 '에픽세븐' 유저 100명이 참석한 본 행사에서는 전문 코스어들과의 사진촬영, 퀴즈와 다트, 그리고 '에픽세븐' 캐릭터 목소리를 열연한 성우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에픽세븐' 1살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개선방향 로드맵 공개와 질의응답으로 적극적인 소통도 이뤄졌다.

▲ '에픽세븐' 1주년 기념 영상 (영상제공: 스마일게이트)

'에픽 버스데이'는 12시부터 사전행사로 막을 올렸다. SJ쿤스트할레 1층부터 3층까지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퀴즈풀이, 타투스티커 체험, 전문 코스어와 사진촬영, 커스텀 티셔츠 제작, 그리고 '타마린느' 목소리를 열연한 이새아 성우가 진행하는 공개라디오 방송 등으로 본 행사에 앞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전 행사가 끝나고 본 행사의 메인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과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콘텐츠 디렉터가 참석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한 개선방안 로드맵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이상훈 사업실장은 토크 콘서트 시작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에픽세븐'을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주신 계승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계승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변화하는 '에픽세븐'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이상훈 사업실장(가운데)과 김윤하 콘텐츠 디렉터(오른쪽)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은 9월부터 12월까지 연내 이루어질 개선점이다. 먼저 오는 9월 5일 업데이트로 출석 보상이 상향되며, 영웅과 아티팩트 밸런스 조절, 장비 고정 옵션 상향 조절이 이뤄진다. 영웅 밸런스는 지속적으로 다듬을 예정이며, 10월에는 영웅 스킬 강화에 사용되는 머라고라 소모량을 줄이고, 펫 시스템 추가, 기억각인 및 캠핑 시스템 편의성이 개선된다. 그리고 11월과 12월에 순차적으로 월드보스와 장비 연성(가칭), 실시간 아레나 추가가 이뤄진다. 또한 미궁 콘텐츠 개선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토크 콘서트 종료 이후 남도영, 조경이 성우와 함께하는 성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에픽세븐'과 생일이 같은 유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생일자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사전행사 결과 발표와 럭키드로우로 참석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 토크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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