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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탐방] 8월, 매장에 들여놓을 게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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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견했던 8월 게임매장 전망은 “없는 달”이다. 기대작으로 ‘컨트롤’,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 애스트럴 체인’ 등 신작 타이틀이 출시되지만, 모두 월말에 출시되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매장 관계자와 게이머 모두 9월만 오매불망 기다리며 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9월 초부터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PES 2020’, ‘기어스 오브 워 5’, ‘보더랜드 3’ 등 대작 타이틀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8월 기대작마저 월말에 몰려 있어 어느 때보다 갈증이 심했을 게임매장. 게임메카는 용산 게임몰, 대원샵, 국제 전자센터 등을 찾아 분위기를 살펴봤다.

8월 게임매장을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8월 게임매장을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비수기의 마지막이자 성수기의 시작을 알린 세 게임

앞서 언급했듯 8월 출시되는 신작 게임 중 기대작으로 꼽힌 세 게임이 있다. 바로 ‘컨트롤’,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 ‘애스트럴 체인’이다. 전부 월말에 출시돼 8월 출시작이라는 느낌은 덜하지만, 5월부터 시작됐던 길고 험난한 게임 비수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의미 깊은 게임들이다.

그런데 매장을 돌아다녀 보니 ‘컨트롤’과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어찌된 영문인지 한 관계자에게 묻자 “아예 들여놓지도 않았다”고. 레메디와 슈퍼매시브, 두 이름 있는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라 기대치도 나쁘지 않았는데 어째서일까?

종합 게임 전문매장 CD마을 관계자는 “두 게임의 경우 PC와 콘솔로 동시 출시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콘솔 패키지로는 관심이 많이 떨어진다. 특히 ‘컨트롤’의 경우 최적화 문제도 거론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극소수일거라는 생각에 주문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8월 신작은 찾는 게이머도 드물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8월 신작은 찾는 게이머도 드물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물건 보기가 힘들었던 '컨트롤' PS4 패키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물건 보기가 힘들었던 '컨트롤' PS4 패키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전문매장 게임몰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게임몰 관계자는 “게임에 대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나마 ‘컨트롤’의 경우 출시 후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이 공개되자 갑작스레 관심이 늘었다. 찾는 사람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반면 ‘애스트럴 체인’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카미야 히데키와 ‘니어: 오토마타’ 게임 디자이너를 맡은 바 있는 타우라 타카히사가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았다. 닌텐도 전문 매장 대원샵 관계자는 “지난 6·7월에 출시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보단 덜하지만 잠잠했던 8월 매장 분위기에 불을 지피기엔 충분했다”라고 평가했다.

8월 대표작으로 꼽히는 '애스트럴 체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8월 대표작으로 꼽히는 '애스트럴 체인' (사진: 게임메카 촬영)

늘 조용했던 Xbox, 8월은 컨트롤러로 시끌벅적

매장탐방을 나갔을 때 매번 유독 조용한 진영이 있다면 Xbox다. 작년 10월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 4’ 이후 Xbox에 매력을 느낄만한 독점 타이틀이 나오지 않아 쭉 숨죽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찾은 Xbox 게임 전문매장 동서게임은 굉장히 분주해 보였다. 8월 중 Xbox를 견인할 만한 출시 타이틀은 없었을 터, 궁금하여 관계자에게 물으니 “한정판 Xbox 컨트롤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Xbox 컨트롤러의 경우 완성도가 높고 PC 호환이 깔끔하다고 알려져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게이머들이 컨트롤러 구매를 고려할 때 0순위로 떠오르곤 한다. 그리고 9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기어스 오브 워 5’, ‘보더랜드 3’ 등 대작 게임이 쏟아지는 ‘성수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이들 ‘갓겜’들을 기다리며 게이밍 컨트롤러 하나쯤 사둘까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멋있는 한정판 컨트롤러가 할인을 시작하니 덜컥 구매하는 게이머가 많았던 것이다.

컨트롤러 할인 판매로 분주했던 Xbox 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컨트롤러 할인 판매로 분주했던 Xbox 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갓겜’ 출격하는 9월, 출시일까지 숨 참는다 흡!


PS4로는 ‘갓겜’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Xbox로는 시리즈 최초 음성 한국어를 지원하는 ‘기어스 오브 워 5’가, 닌텐도로는 90년대 초 출시됐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2019)’가 출시된다. 그 외에 ‘PES 2020’, ‘보더랜드 3’, ‘드래곤 퀘스트 11’, ‘이스 9’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타이틀도 다수 출시되기 때문에 게임매장과 게이머 모두 광란의 축제가 벌어질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전문매장 게임몰 관계자는 “단연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가장 기대된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종합 게임 전문매장 놀이터 관계자는 “대작도 대작이지만 9월에는 추석이 껴있다. 호재가 아닐 수 없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9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사진제공: 게임피아)
▲ 9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사진제공: 게임피아)

사전예약 중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전예약 중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도 정발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도 정발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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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2019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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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은 '맥스 페인', '앨런 웨이크'로 유명한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3D 액션 어드벤처로, 플레이어는 여성 요원 '제시 파든'이 되어 시간을 멈추거나, 물건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고, 공중을 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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