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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중동·북아프리카에 모바일게임 2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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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플라이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모바일게임 시장 개척을 위해 트랙스넷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자사 기존 모바일게임 2종의 중동과 북아프리카(이하 MENA, Middle east-North Africa) 시장 진출을 위해 트랙스넷(TRAXNET)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트랙스넷과 함께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과 '가디우스 엠파이어' 현지화 버전을 MENA 지역 20여 개 나라에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MENA지역 모바일게임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에는 23억 달러(한화 약 2조 5,87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FPS와 SRPG 장르 인기가 높아 드래곤플라이는 자사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과 '가디우스 엠파이어'의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모바일'는 올해 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가디우스 엠파이어'도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드래곤플라이가 미래의 시장인 AR, VR 분야 개척과 함께 현재의 시장인 모바일 분야에서까지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게임 평가가 매우 높은 만큼, TRAXNET과 함께 게임을 완벽히 다듬어 회사 이익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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