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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표류소녀’ 제작진 신작, '용사식당' 구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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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식당'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

낚시를 하며 물에 잠긴 세계를 탐험한다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눈길을 끌었던 국내 개발사 '팀타파스'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판타지 세상에서 다양한 재료를 구해 요리를 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앞세운 '용사식당'이다.

팀타파스는 9월 6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자사 모바일 RPG 신작 '용사식당'을 출시했다. '용사식당'의 핵심은 사냥과 요리다. 우선 사냥을 통해 요리에 쓸 식재료를 모아야 한다. 이어서 확보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식당을 운영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용사들의 무용담을 담았다.


▲ 사냥을 통해 모은 재료로 요리를 만들며 식당을 운영해나간다 (사진출처: '용사식당'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

눈을 즐겁게 할 꾸미기 요소도 있다. 게임 중 모은 의상으로 용사들을 꾸밀 수 있으며, 건물과 가구를 모아 마을을 가꾸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작 '표류소녀'에서 호평을 얻었던 동화풍 그래픽도 '용사식당'에 이어졌다.

팀타파스는 2017년에 출시한 '표류소녀'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방치형 게임에 낚시 요소를 접목한 색다른 플레이 방식과 미술에 특화된 개발팀의 특징을 살린 귀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게임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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