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스태디아'가 오는 19일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스태디아'는 스트리밍을 통해 최대 4K 해상도, 60fps, HDR, 5.1 서라운드 사운드 품질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출시 직후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미국, 영국, 벨기에, 핀란드,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까지 총 14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제외됐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기기 지원 여부다. ‘스태디아’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픽셀 슬레이트, 에이서 크롬북 탭 10, HP 크롬북 X2 등 크롬 OS를 사용하는 태블릿PC 제품군과 픽셀 2, 픽셀 3, 픽셀 3a, 픽셀 4 등 구글이 개발한 스마트폰 제품군으로 제한된다. 일반 컴퓨터에도 설치 가능한 크롬 OS ‘클라우드레디’도 이용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태디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주지역이 앞서 언급한 14개국에 포함되어야 하며, 크롬 OS를 탑재한 태블릿PC, 혹은 구글 픽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관련하여 지난 7월 구글은 이처럼 서비스 초기 국가와 기기가 제한되는 점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글 ‘스태디아’ 국내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며, 구글 서울 데이터센터가 개설되는 2020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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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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