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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디아’도 탄력 받나, 구글 서울 데이터센터 만든다

구글은 서울 데이터센터를 2020년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출처: 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
▲ 구글은 서울 데이터센터를 2020년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출처: 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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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오는 2020년 서울 데이터센터 개설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구글 ‘스태디아’ 국내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지난 9일(현지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Google Cloud Next 2019)'를 통해 2020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와 서울에 각각 클라우드 리전(Region)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리전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서울 클라우드 리전은 일본 오사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8번째로 개설되는 데이터센터다. 구글이 국내 클라우드 리전을 세운다는 것은 작년에 구글과 엘지유플러스가 맺은 데이터센터 임대계약을 통해 예고된 바 있다.

국내에 데이터센터가 열리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구글의 5G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스태디아’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19’ 현장에서 공개됐다. 기기사양에 대한 제한 없이 인터넷만 연결된 환경이라면 고사양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현재 국내에는 구글 클라우드 리전이 없어 타이완 리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있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있기에 ‘스태디아’에 있어서도 입력 지연 문제가 생기리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구글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입력 지연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글 ‘스태디아’는 2019년 내 출시될 예정이며 첫 출시 지역은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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