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밴픽으로 전략성 더한 새 PvP 월드 아레나 오픈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가 열렸다.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는 27일부터 1차 프리시즌을 시작하며, 계정 레벨 60이상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재는 랭킹전만 지원하지만, 앞으로 친선전, 관람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월드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밴픽 시스템이다. 보유한 영웅 중 5명의 영웅을 선택하고, 상대방이 선택한 영웅 중 1명을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할 수 있어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6일부터 1월 5일까지 장비 무료 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 증가, 각종 재료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가 포함된 특별한 버프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 PvP의 재미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줄 글로벌 월드 아레나를 마침내 선보이게 되었다. 프리시즌 1차를 시작으로 점차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더욱 다양한 형태의 파티구성과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