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 추가된 '폴아웃 쉘터 온라인' 사전예약 시작

가이아모바일은 국내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폴아웃 쉘터 Online(이하 폴아웃 쉘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이아모바일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지난 2019년 6월 중국에서 출시된 게임으로, 제작사는 셩취게임즈(구 샨다)다. 폴아웃 시리즈의 대표적인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는 점이 특징으로, 2077년 핵 전쟁으로 인해 지하벙커 볼트로 대피한 주민들을 통솔해 여러 가지 자원을 관리하고 경영햐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내에서는 자신의 전략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방을 건설하고 각각의 주민들의 특성을 활용해 전력, 정수, 식량 등의 필수 자원을 생산하며, 나만의 독특한 쉘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방사능과 변이 생물로 가득한 컨먼웰스 황무지로 탐험을 떠나 이 속에서 다이아몬드 시티, 레드로켓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게임은 기존 ‘폴아웃 쉘터’의 싱글 플레이 콘텐츠 특징은 유지하면서, 싱글 버전에는 없는 ‘결투장’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친구를 맺거나 싸워 이기는 재미를 추가했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 사전예약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게임 오픈 전까지 실시되며,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