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가 신규 게임 퍼블리싱 모델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비 전액 지원을 비롯한 개발자 친화적인 내용이 눈길을 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6일, 젠디자인, 플레이데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 대해 에픽게임즈 측은, 개발사가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에픽게임즈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개발사에게 개발자 급여, QA, 현지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게임 발매 이후 모든 비용이 회수된 시점부터 전체 수익의 50%가 개발사 몫으로 돌아간다. 지식재산권 역시 개발사가 100% 보유해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헥터 산체스 총괄은 “젠디자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플레이데드는 창작의 자유를 보장 받는다"며, "에픽게임즈는 개발비와 탄탄한 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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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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