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표 미소녀게임, 소녀전선과 명일방주가 유비소프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다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어떤 콘텐츠를 공개하느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우선 소녀전선 관련 소식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다. 소녀전선 개발사 선본네트워크(散爆网络)는 25일 소녀전선 공식 웨이보를 통해 소녀전선 4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소식으로 ‘새로운 장이 열린다. 산본네트워크와 유비소프트 간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본네트워크와 유비소프트 CI를 함께 담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명일방주도 유비소프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졌다. 명일방주는 소녀전선 개발사 선본네트워크에서 퇴사한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중국 게임사 하이퍼그리프에서 만들었다. 제작진은 25일 게임 1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하며 게임에 도입될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 중 하나가 유비소프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다.

소녀전선과 명일방주 모두 유비소프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요소를 선보이는 셈이다. 다만 두 게임 모두 어떤 콘텐츠가 공개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미소녀를 앞세운 두 게임에 유비소프트의 어떤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무슨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분은 어쌔신 크리드 등 유비소프트 대표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나 주요 의상을 소재로 한 스킨이나 캐릭터 추가다. 다른 게임이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도 어쌔신 크리드 캐릭터나 의상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추가된 적이 있다. 아울러 유비소프트 게임에 소녀전선 혹은 명일방주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명일방주와 소녀전선은 개발사는 각각 다르지만 전혀 관련 없지는 않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명일방주는 해묘를 비롯한 소녀전선 개발진이 독립해서 설립한 개발사에서 만들었다. 이 두 게임이 유비소프트라는 동일한 게임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비슷한 시기에 전해지며 개발사 간 얽힌 과거를 알고 있는 게이머 사이에서는 이 역시 흥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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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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