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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밀라 요보비치와 슬링어, 몬헌 영화 신규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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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몬스터 헌터'의 신규 스틸컷 (사진출처: 영화 몬스터 헌터 공식 홈페이지)

캡콤의 인기게임 '몬스터 헌터' 실사영화 스틸컷이 새롭게 공개되었다. 더불어 밀라 요보비치가 촬영 소감도 전했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부부사이인 감독 폴 앤더슨과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춰서 화제가 되었다. 줄거리 또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처럼 원작을 대폭 각색해 게임과는 다른 이야기로 진행된다. 영화에서 주인공 아르테미스와 그녀를 따르는 특수부대가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휘말려 몬스터 헌터의 세계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헌터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이번 스크린샷은 아르테미스 역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가 사막에서 무언가를 주시하는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왼팔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새롭게 추가된 슬링어를 착용하고 있어, 몬스터에게 기어오르는 등의 액션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밀라 요보비치가 촬영 소감을 밝혔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막은 힘든 환경이었다. 낮에는 기온이 50℃까지 올라가는데 날씨가 안 좋아지면 몹시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불었다"고 사막 현지 촬영에 대해 힘든 점을 말했다. 그러나 "세트 촬영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막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또한, "배역을 위해 군사 시설에 머물면서 레인저에 대해 배우고, 화기를 다루는 방법을 익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리더인 여성 레인저도 소개 받아 그녀의 실제 경험담을 들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디테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아르테미스 역을 소화하기 위해 꼼꼼한 조사와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오는 9월 4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 밀라 요보비치의 촬영 소감과 신규 스크린샷 공개 (영상제작: 게임메카)




▲ 영화 몬스터 헌터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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