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예고한 로스트아크 시즌 2, 사전등록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사전등록을 1일 시작했다.

사전등록 페이지에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새로운 전투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스카우터의 각성기와 드론과의 합작 스킬이 담겼다. 아울러 로스트아크 시즌 2의 이야기가 시작될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대한 정보와 유저들의 소통의 장이 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 '원정대 영지'도 살펴 볼 수 있다.

시즌 2 이후 개편될 기존 콘텐츠에 대해서는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초보 모험가 지원 강화, 새 엔드 콘텐츠 '어비스 던전', 신규 파밍 시스템, 콘텐츠 리포지셔닝, 생활 및 항해, 전투 시스템 개편이 주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29일에는 미공개 추가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2 사전등록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신규 탈 것인 '트로피칼 참크리'가 지급되며,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된 베아트리스의 축복', '시즌 2 기념 선물상자 3종 세트'도 제공된다. 선물상자 3종 세트에는 성장 및 전투 지원 아이템, 원정대 영지 설치물과 같은 다양한 보상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 고사양 그래픽 카드, 고급 헤드셋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사전등록에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