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이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 개편으로 2020년 하반기 게임사업 확대에 나섰다.
NHN은 7월 1일자로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NHN픽셀큐브는 2014년 NHN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로, 일본 라인팝 시리즈 및 국내 프렌즈팝, 피쉬아일랜드: 정령의항로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캐주얼 보드 게임을 주로 서비스 해 온 회사다.
NHN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깃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합병회사 대표는 NHN픽셀큐브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
NHN은 이번 통합을 통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 양대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올해 초, 본사 게임부문 조직을 PCD(Producer & Creative Director)그룹과 프로덕션그룹, 라이브서비스그룹 등 서비스 단계별 조직체계로 개편, 신규 게임발굴 및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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