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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효과,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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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2020년 2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출처: 네오위즈 IR 자료실)

네오위즈는 11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22억 1,900만원, 영업이익은 178억 3,2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9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3억 7,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482억 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상승했다. 우선 웹보드게임들이 규제 개정안의 영향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 매출원으로 기여했으며,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해외 매출은 239억 7,400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 감소한 수치다. 이는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가 네오위즈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개발사 펄어비스로 이관됐기 때문이다. 다만, 킹덤 오브 히어로즈의 대만 진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DLC 흥행 등 호재도 있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루와 던전’은 북미와 대만에 이어 지난 8월 6일 일본에 출시됐다. 아울러 FPS 게임 아바(A.V.A)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Xbox One으로 나온 ‘블레스 언리쉬드’는 PS4 및 PC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인기 인디게임 ‘스컬’은 오는 10월 스팀 정식 출시 예정이며, 콘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를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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