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15일, 클럽오디션 베트남 서비스를 현지 퍼블리셔 VTC온라인을 통해 시작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리듬게임이다. 베트남 서비스명은 오디션 X(Audition X)로, 오디션 IP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캐주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에 이어 베트남까지 총 8개 동남아시아 국가 유저와 만나게 됐다. 기존에 진출 중인 국가에서는 여전히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원작 오디션이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베트남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클럽오디션 또한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 그리고 게임 내 커뮤니티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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