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PS5를 위해 25개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그중 절반이 넘는 타이틀이 신규 IP다.
플레이스테이션 퍼스트 파티 게임을 제작하는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 허먼 허스트는 지난 10일, PS 블로그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SIE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타이틀을 포함해 현재 SIE에서 제작 중인 PS5 타이틀이 25개가 넘으며 그중 13개 작품이 신규 IP라고 전했다.

허먼 허스트는 제작 중인 타이틀에 대해서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두 가지 게임을 따로 언급했다. 하나는 인디 개발사인 엠버 랩에서 제작하고 있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이며, 다른 하나는 어쌔신 크리드를 개발한 제이드 레이몬드의 새로운 일터인 헤이븐 스튜디오의 미발표 신작이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는 지난 6월 PS5와 함께 공개된 신작으로 신비로운 기운을 품은 동양 소녀가 고대의 적들을 물리치며 사라진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어드벤쳐 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호라이즌 제로 던이 섞인 듯한 분위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헤이븐 스튜디오 신작에 대해선 제작 중이라는 내용을 제외하면 아직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신작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PS5가 추후 어떤 타이틀로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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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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