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로 박 터트리기, 애니팡3 팡팡 운동회 연다

선데이토즈는 16일, 애니팡3에서 3회차 팡팡 운동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팡팡 운동회는 이용자들이 자신이 속한 교실의 득점을 위해 박을 터트리는 단체전 이벤트다.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모래 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린 점수에 따라 유저들의 그룹 내 순위가 정해진다.

이번에는 '핫타임'과 '공박' 시스템이 첫 선을 보인다. 보너스 점수를 제공하는 황금박이 등장하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핫타임'은 최대 6만 개 이상의 교실, 30만여 명의 이용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공박은 타격 점수에 따라 모래 주머니를 선물해 추가 득점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새롭게 단장하고 정규 이벤트로 승격한 '팡팡 운동회'와 함께 박물관을 주제로 한 퍼즐 스테이지,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정규 콘텐츠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애니팡3만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팡3 팡팡 운동회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