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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스바 모바일, 원작 애니메이션 웃음 포인트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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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스바 모바일 국내 성우진, 왼쪽부터 김예림, 김채하, 김율, 최승훈 성우 (사진제공: 넥슨)
▲ 코노스바 모바일 국내 성우진, 왼쪽부터 김예림, 김채하, 김율, 최승훈 성우 (사진제공: 넥슨)

오는 6일부터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이세계물 기존 클리세를 무너뜨리는 코미디적인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부분이 게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어와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며,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도 웃음 포인트를 주요 특징으로 앞세웠다. 메구밍 역을 맡은 김예림 성우는 “제대로 웃을 수 있는 개그 캐릭터가 많은 애니메이션 원작을 그대로 담아냈다. 시운하게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으며, 미소녀 캐릭터들이 가감 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코노스바 모바일에는 최강의 공격 마법을 사용할 줄 알지만 하루에 한 번밖에 못 쓰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메구밍, 괴상한 취향을 지닌 여성 기사 다크니스, 울보 여신으로 등장하는 아쿠아, 동료들의 사고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는 주인공 카즈마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의 좌충우돌을 코믹하게 다룬 애니메이션의 웃음 포인트를 모바일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성우진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코노스바 모바일 오프닝 영상 (영상제공: 넥슨)

다크니스 역을 맡은 김채하 성우는 “RPG의 전통적인 아이템을 던지고, 카즈마 일행들은 이를 비틀어내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라며 “카즈마의 귀차니즘과 비겁함, 아쿠아의 징징거림과 떼쓰기, 다크니스의 용맹함 뒤에 숨겨진 음흉한 욕망, 메구밍의 중2병과 아주 강력한 1회성 공격. 어떤 소재를 던져도 카즈마 일행은 평범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이러한 매력을 팬들이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노스바 모바일 국내 및 글로벌 버전 서비스는 넥슨이 맡으며, 7월 6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아울러 6일부터 게임 공식 페이지에서 원작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과 일본어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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