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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11일 정식 출시, 게임패스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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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가 스팀과 Xbox에 정식 출시됐다(사진출처: 프로젝트 문 공식 트위터)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가 스팀과 Xbox에 정식 출시됐다(사진출처: 프로젝트 문 공식 트위터)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프로젝트 문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Xbox 게임패스에도 등록된다.

프로젝트 문은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5월 28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지만, 콘솔 버전 일정을 맞추기 위해 한차례 연기됐었다. 이후 ID@Xbox 인디 쇼케이스에서 콘솔 버전 발매와 함께 정식 출시를 밝혔다. 이와 함께 Xbox 게임패스에도 등록됐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같은 세계관에 속해있지만, 배경은 도시가 아닌 도서관이다. 다만 평범한 도서관은 아니며, 손님을 초대해 손님이 원하는 책을 두고 사서와 전투를 벌인다. 사서에게 승리할 경우 책을 가져갈 수 있지만 패배하면 손님을 책으로 만들어버린다. 플레이어는 도서관의 사서로 손님을 상대하며 책을 모아 도서관을 키워나간다.

전투는 카드 배틀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 속 주사위의 결과로 승패가 결정되는데, 주사위 숫자는 운 외에도 다양한 효과와 변수로 바뀐다. 또 감정이라는 요소가 전투에 반영되어 긍정적인 효과나 페널티, 전투의 난이도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오는 18일까지 스팀에서 13% 할인된 2만 6,97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Xbox 게임패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정식 출시 트레일러(영상출처: 프로젝트 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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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프로젝트문
게임소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도서관 사서가 되어 방문하는 손님과 전투를 벌이고, 전투에서 패한 손님은 책이 된다. 책을 모아 도서관을 키우고, 이를 토대로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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