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필드 5가 스팀 첫 90% 할인을 진행하며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주말엔 무료 플레이도 열린다.
배틀필드 5가 스팀에 들어온 것은 지난 2020년 6월이다. 출시 이후부터 계속 이어지던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로 스팀으로 출시돼 유저 평가는 복합적(3만 6,482명 참여, 67% 긍정적)이다. 여기에 개발진은 차기작 제작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해 추가적인 콘텐츠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게임 내 개인이 만드는 커뮤니티 게임, 이른바 사설 서버가 활성화되어 있어 핵 유저를 최대한 피하고자 하는 멀티플레이 유저가 많은 편이다. 1, 2년 차 에디션의 모든 콘텐츠가 포함된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90% 할인된 5,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주말 이틀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판매량 8위에 진입한 미스트는 쥘 베른의 소설 신비의 섬을 모티브로 삼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1993년 출시 당시 뛰어난 그래픽과 음향, 플레이어 스스로 스토리를 알아내는 방식을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주인공 아트러스가 각 섬에 있는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팀으로 출시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리메이크로 VR 플레이도 지원하며 공식 한국어 버전을 제공한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국내 기준 10시 01분)에서는 어제 6위였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차츰 유저 수가 빠지면서 GTA 5에 자리를 내줬다. 중하위권은 블레스 언리쉬드가 18위로 두 단계를 더 내려오면서 로켓 리그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게 밀려났으며, 협동 호러 어드벤처 게임 파스모포비아가 새 업데이트와 함께 최대 동시접속자 5만 3,854명으로 파이널 판타지 14를 눌러 19위로 진입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기사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parkjh@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