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캐릭터 상픔으로 젊은 세대에 리니지 알린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신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어메니티 라운지(Amenity Lounge)를 공개했다.

어메니티 라운지는 엔씨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여러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MZ세대 문화코드를 반영한 상품을 만든다.

첫 프로젝트로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최형내 작가)'과 협업한 리니지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다크엘프, 데스나이트, 데포로쥬 캐릭터 3종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또, 의류 브랜드 꼼파뇨(CPGN STUDIO)와 리니지 X 꼼파뇨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배즈본이 참여한 리니지 캐릭터를 의류 및 액세서리에 담았다. 티셔츠, 팬츠, 니트, 비니, 헤어밴드, 에어팟 케이스, 글라스컵, 쿠션, ID카드 등 상품 19종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니지 출시 24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 형태 OST 음반을 낸다. 무신사에서 리니지 OST 카세트테이프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리니지 음악이 담긴 카세트테이프,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헤드셋, 커스터마이징 전용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엔씨는 앞으로도 자사 IP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어메니티 라운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