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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수를 주목하라, 2021 롤드컵 조편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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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롤드컵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편성이 완료됐다. 이번 조편성은 재밌게도 한국인 선수들 간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라이엇게임즈는 22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2021 롤드컵에 참가하는 22개 팀의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LEC의 진행을 맡고 있는 '샥즈' 에퓨 데포얼테레가 사회를 본 2021 롤드컵 조 추첨식은 G2 e스포츠 소속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추첨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를 편성했다.
 
먼저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편성 결과 1번 풀 추첨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LCK)와 LNG e스포츠(LPL)가 A조에 들어갔고 B조에는 비욘드 게이밍(PCS)과 클라우드 나인(LCS)가 편성됐다. 이어진 2번 풀 추첨 을 통해 인피니티 e스포츠(LLA), 피스(LCO), 레드 카니즈 칼룽가(CBLoL)가 A조에 합류했고 유니콘스 오브 러브(LCL),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TCL),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이 B조에 들어가면서 조 편성이 완료됐다.

▲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편성 결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16강 그룹 스테이지 추첨에서는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LCK 1번 시드인 담원 기아가 A조, LPL 1번 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B조, PCS 1번 시드인 PSG 탈론이 C조, LEC 1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가 D조에 편성됐다. 

두 번째 추첨에서 결정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2019년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LPL 2번 시드 펀플러스 피닉스가 A조에 편성되면서 담원 기아와 펀플러스 피닉스가 16강전에서 두 번이나 만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B조에는 LCS 1번 시드인 100 씨브즈, C조에는 LEC 2번 시드인 프나틱, D조에는 LCK 2번 시드인 젠지가 배정됐다.

같은 지역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팀이 그룹 스테이지 같은 조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조건에 따라 3번 풀 추첨 결과가 정해졌다. A조에는 LEC 3번 시드인 로그가 배치됐고 LCK 3번 시드인 T1이 B조, LPL 3번 시드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 C조, LCS 2번 시드 팀 리퀴드가 D조에 배치됐다. 

▲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결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담원 기아와 펀플러스 피닉스가 16강 A조에 편성되면서 '너구리' 장하권과 '칸' 김동하를 둘러싼 흥미로운 대진이 형성됐다.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펀플러스 피닉스는 2020년 '칸' 김동하를 영입했지만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가지 못했다. 담원 기아는 2020년 우승을 차지한 뒤 '너구리' 장하권이 펀플러스 피닉스로 이적하면서 탑 라이너에 공백이 생겼지만 김동하를 영입하면서 LCK 스프링과 서머를 연달아 우승하며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나선다. 

2018년 서머부터 2019년 서머까지 세 스플릿 연속 LCK 결승에 올랐던 그리핀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타잔' 이승용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무대에서 대결을 펼친다. 정지훈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이승용이 속한 LNG e스포츠 모두 1번 풀에 속했기에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낮았지만 추첨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가장 먼저 A조에 배치됐고 LNG e스포츠가 두 번째로 A조에 들어오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LNG e스포츠에게 창단 첫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안긴 주역인 이승용이 그리핀 시절 동료였던 정지훈과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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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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