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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콘텐츠 쏟아낸 로아, 이제 기준 레벨은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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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0 이상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패치를 단행한 로스트아크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29일,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요소들은 크게 3가지로 나뉘며, 이외에도 각종 고레벨 유저를 위한 패치가 줄을 이었다. 이에 따라, 신규 콘텐츠 입성을 위한 기준 레벨이 1,540으로 대폭 상승했다.

우선 군단장 레이드 아브렐슈드의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다. 입장 가능 아이템 레벨은 1,540으로, 기존 노말 난이도 5/6관문 요구레벨인 1,520보다 20 높은 수치다. 노말 난이도에서 1,390레벨 유물 등급 장비 계승 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면, 하드 난이도에서는 신규 등급인 ‘고대’ 등급 계승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8종에 달하는 고대 등급 장비 세트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추가된 고대 등급 장신구는 최대 6/3에 달하는 각인 효과 활성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성장형 장비 ‘에스더 무기’도 최초로 모습을 보였다. 에스더 무기는 난이도 무관 아브렐슈드 레이드 5/6관문 클리어 시 수행할 수 있는 특정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고유의 성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무기가 성장함에 따라 점점 더 외형과 이펙트가 화려하게 변화하고, 추후 특정 진화 단계에 도달하면 ‘에스더 결속’이라는 특별한 힘을 부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칼엘리고스를 이을 6단계 신규 가디언 하누마탄도 자리를 잡았다. 로스트아크 전통적으로 각 단계 4번째 가디언 토벌은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았으며, 엘버하스틱과 벨가누스처럼 이번에도 그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 가능 아이템 레벨은 아브렐슈드 하드 1/2관문 입장 레벨과 같은 1,540이며, 3개의 무공에 통달한 애니츠의 수호신으로 소개됐다. 신규 가디언 토벌 지역인 ‘어그러진 안개의 숲’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가디언부터 고대 등급 장신구를 드롭한다.

이외에도 고대 등급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베른 남부 신규 카오스 던전 ‘절망’ 단계와 1,4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타워 ‘타워 오브 데스티니’, 1,540레벨 제한의 태양의 회랑 헬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캐릭터의 음성을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음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됐다. 영웅 등급 펫을 전설 단계로 올리고 신규 스킬을 얻을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선보여졌다.

로스트아크 가을맞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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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2019년 12월 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RPG
게임소개
'로스크아크'는 쿼터뷰 방식을 채택한 MMORPG로, 논타겟팅 핵앤슬래쉬 액션이 핵심이다.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높낮이에 차이를 둔 입체적인 맵을 제공해, 여타 쿼터뷰 방식 게임에서 느껴지는 정적인 느낌을 상쇄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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