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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분기 영업익 163억 원, 전년 동기比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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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2021년 3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출처: 웹젠 IR 자료실)

웹젠은 5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664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 당기순이익은 1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9%, 62.42%, 57.5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7%, 29%, 22% 하락했다.

기존 타이틀도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웹젠 대표 타이틀인 뮤 온라인과 R2의 2021년 3분기 매출은 각각 452억 원과 1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44%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매출도 요동쳤다. 웹젠의 2021년 3분기 국내 매출은 420억 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인 매출 하락세에 대해 웹젠은 지난 9월 9일 출시된 ‘뮤 아크엔젤 2’가 3분기 후반부에 출시돼 분기 매출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고, 여기에 기존 타이틀들의 성장세가 둔화한 것과 추가 신작이 없었던 것이 겹친 결과라 밝혔다. 그리고 이에 대해 자체 개발프로젝트 진행을 서두르고 당분간 라이브게임들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웹젠은 ‘웹젠블루락’과 ‘웹젠노바’ 등 자회사에서 2022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5개 이상의 게임이 있지만, 출시일까지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퍼블리싱 신작 확보 및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여기에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으로 콘솔과 PC 기반 출시작 확보와 차세대 게임개발 기술력 확보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대표적으로 NFT(Non Fungible Token)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사례를 분석하고 관련업계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를 위해 다양한 게임개발사들과 접촉하고 우수 개발자를 영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인디게임사부터 벤처업체까지 게임산업에 접목할 우수 개발진을 만나 그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위드코로나 이후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하면서 안정과 기술투자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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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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