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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4주간 'e스포츠 경쟁력 강화' 주제로 강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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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 포스터 (사진제공: 이상헌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오는 14일부터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14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주제는 우리나라 e스포츠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e스포츠 종목사, 게임단, 정부 관계자로부터 국내외 전략 및 향후 계획을 들을 계획이다. 다만, 해외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만큼 강연자 현지 시각에 맞춰 1회차부터 3회차는 오후 2시에 진행하고, 4회차는 오전 10시에 한다.

1회차인 14일에는 술탄 알 리야미 UAE twofour54(공기업) 게임 & e스포츠 총괄이 참석하며, 2회차인 21일에는 빈센트 왕 텐센트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3회차인 1월 4일에는 아놀드 허 Gen.G e스포츠 한국 지사장이, 4회차인 1월 11일에는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국내 종목사, 인플루언서, 공공기관, 방송 등 국내 e스포츠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강연자 간 토론이 진행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구로구 ‘Stage 9D’에서 진행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관객은 받지 않는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e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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