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셜록 홈즈 게임 시리즈와 싱킹 시티를 제작한 우크라이나 개발사 프로그웨어가 신작 개발 소식을 전했다.
신작 제목은 ‘프로젝트 팔리아니치아’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이라는 점만 공개됐다. 러시아 침공을 겪은 프로그웨어가 에픽게임즈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아일랜드로 이전한 후 공개하는 첫 신작이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웨어는 이 작품에 대해 ‘러시아를 향한 가운데 손가락’이라고 밝혔다. 이는 게임 제목에서 드러난다. 신작 가제로 쓰인 팔리아니치아는 우크라이나 전통 빵 이름이다. 해당 단어는 러시아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전쟁 발발 후 러시아 병사를 구별하는 멸칭 비슷한 뜻으로 쓰이고 있다. 이 외에 게임 내에 러시아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갈 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프로그웨어는 러시아 침공으로 개발하던 작품을 중단하고 프로젝트 팔리아니치아로 선회한 과정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들은 전쟁을 치르고 있기에 기존 개발 중이던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 팀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 차기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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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팔리아니치아
미정
- 플랫폼
- 장르
- 제작사
- 프로그웨어
- 게임소개
- ‘프로젝트 팔리아니치아’는 빅토리아 시대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이다. 러시아 침공을 겪은 프로그웨어가 에픽게임즈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아일랜드로 이전한 후 공개하는 첫 신작이다. 자세히
낭비 없이 낭만을 만들 수 없습니다.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저의 시간을 낭비하면서 낭만을 좇는 기사를 쓰겠습니다.ryupark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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