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에일리언'을 VR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 공개됐다.
15일 공식 사이트를 연 VR게임 '에일리언'은 영화 1편과 2편 사이 벌어진 오리지널 이야기를 다룬다. 이는 리플리가 에일리언의 습격을 떨쳐내고 냉동 수면에 들어가고 57년이 지난 후 구조되기 전까지의 시대로, 아마도 인류가 테라포밍을 진행 중이던 LV-426이나 우주 정거장 등을 배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싱글 플레이 전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장르는 '공포'다. 게임 영상이나 인게임 스크린샷 등은 아직 미공개 상태며, 게임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샌디에고 코믹콘 2022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VR '에일리언' 개발사인 서비오스(Survios)는 과거 워킹 데드 기반 VR게임 '워킹 데드 온슬롯'을 제작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그래픽이나 액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게임 밸런스나 스토리텔링 등에서 혹평을 받으며 스팀 평가 '복합적'을 기록했다. 에일리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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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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