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에 사망한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보유했던 NXC 지분이 유정현 감사를 비롯한 유가족에게 상속됐다. 최대주주는 유정현 감사이며, NXC 및 넥슨 지분을 매각할 계획은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NXC는 8일, 고 김정주 창업주 지분 196만 3,000주가 배우자 유정현 감사와 두 딸에게 상속됐다고 공시했다. 김 창업주 지분율은 67.49%였고, 유 감사가 4.57%, 두 자녀가 각각 30.78%씩 보유했다. 유가족 측 NXC 지분율은 기존에 보유했던 주식과 합하면 96.92%이며, 최대주주는 34%를 보유한 유정현 감사다.
상기한 주식분할비율은 유가족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 아울러 유가족 측은 NXC를 통해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할 계획은 없다. 주주간 계약을 통해 자녀들의 의결권을 비롯한 보유 주식에 대한 제반 권리를 유정현 감사에게 위임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NXC 측은 "NXC와 넥슨을 비롯한 자회사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고, NXC 및 넥슨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NXC, 넥슨 일본법인, 넥슨코리아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했고, NXC는 이재교 대표, 넥슨 일본법인은 오웬 마호니 대표, 넥슨코리아는 이정헌 대표가 각각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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