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 시리즈 게임 번들이 세일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최신작 메트로 엑소더스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세일은 메트로 2033 리덕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메트로 엑소더스와 DLC를 묶은 메트로 사가 번들로, 11일부터 스팀 최대 82% 할인을 시작했다. 이번 할인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세 작품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FPS게임으로,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지하철역을 거점 삼아 지하에서 살아가는 생존자들과 주인공 아르티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순위권에 오른 메트로 엑소더스는 메트로 시리즈 게임 3번째 작품이다. 전작 이후 모스크바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며, 지하에서 지상까지 더 넓은 지역을 오가며 모험을 펼친다. 메트로 시리즈 게임 3개가 포함된 메트로 사가 번들은 1만 6,810원에 판매되고 있어 세계관을 좋아한다면 구매를 고려해볼 법하다.



한편, 지난 2일, 메트로 엑소더스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3D 애니메이터 안드레이 코르진킨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출전해 우크라이나 방어작전 수행 중 전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 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에서는 8일 PC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2위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50% 세일을 앞세운 맥워리어 5가 10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7만 명대까지 상승했던 언턴드의 동시접속자가 감소해 16위로 내려갔으며, 워프레임 또한 3단계 내려가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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