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4주년 기념으로 아이템 복구 쿠폰 8장 준다

엔씨소프트는 19일, 리니지 서비스 24주년 기념 에피소드 '전운'을 업데이트했다.

리니지는 1998년 출시되어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모든 이용자는 24주년 기념 보상을 받고, 관련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모든 이용자에게 24주년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쿠폰을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 3종(사신의 전운, 사신의 성장 물약(이벤트), 사신의 보급지원 큐브)을 받는다.

같은 기간에 일간/주간 콘텐츠를 완료하면 24주년 코인을 받는다. 코인은 24주년 엘릭서 100% 제작권(이벤트), 24주년 룸티스/스냅퍼 +1 강화권(이벤트)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획득한 누적 코인 수에 따라 추가 보상(24주년 엘릭서 완제 선택 상자, 24주년 고급 퓨어 엘릭서 상자 등)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24주년 코인을 1,000개 적립할 때마다 시그니처 쿠폰을 받으며, 쿠폰은 최대 8장까지 획득 가능하다.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하면 올해 1월 25일부터 10월 5일 사이 강화에 실패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복구할 아이템이 없으면 아인하사드 포인트 충전석(1,000)도 선택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기존 콘텐츠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배의 탑 개편 ▲클래스 밸런스 조정 ▲랭킹 시스템 개편 ▲사냥터 개편 ▲월드 공성전 3성 등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2일에는 90레벨 초반대 이용자 대상으로 전투 활성화 서버 '사신'이 열리며, 붉은 기사단 서버와 일반 서버 캐릭터를 사신 서버로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전용 신규 버프 4종, 던전을 이동하는 플레이 마스터 팝업 등 PC방 혜택 개편&이벤트 ▲주말에 등장하는 특정 몬스터를 처치해 추가 경험치를 얻는 24주년 생일 케이크 ▲보스를 공략해 획득한 용맹의 메달을 보상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용맹의 메달 시즌 6' 등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