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출시일이 공개됐다. 2023년 6월 6일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9일(국내시간)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22를 통해 디아블로 4 출시일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릴리트의 계획을 막기 위한 여정에 오르며, 영상을 통해 성기사 군단과 악마군단의 혈투와 이나리우스가 릴리스에게 칼을 날리는 장면 등이 보여진다.
트레일러 마무리에는 디아블로 출시일이 공개됐으며, 사전예약 시작 정보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테스트 소식도 전하며 출시가 머지 않았음을 전했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디지털 예약 구매 에디션 및 특전이 공개됐으며, 예약 구매 에디션은 일반판, 딜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한정 소장판 박스 등 4종이다. 가격은 각각 9만 5,900원, 12만 2,900원, 13만 6,400원, 미정이다.
모든 예약구매 에디션에는 사전 오픈 베타 권한이 포함돼 있으며, 이와 함께 빛의 인도자 탈것과 디아블로 3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나리우스 날개 및 애완동물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다. 함께 딜럭스 에디션에서는 최대 4일의 앞서 해보기가 가능하며, 시즌 배틀 패스와 디아블로 4 꾸미기 장비가 제공된다. 여기에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프리미엄 시즌 배틀패스와 창조주의 날개 감정표현이 포함된다.
한정 소장판 박스에서는 양면 전기 양초인 창조의 양초, 천으로 만들어진 성역의 지도, 디아블로 4 아트북 외에도 다양한 디아블로 4 굿즈가 포함돼 있다. 한정 소장판 박스의 한국 내 판매 계획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4는 3편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시점을 그린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누군가가 성역의 창조주 중 한 명인 릴리트를 소환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아블로 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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