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도 높은 작화와 액션 씬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니어: 오토마타 애니메이션이 내년 1월 7일 방영된다.
애니플렉스는 25일, TV 애니메이션 니어: 오토마타 Ver 1.1a(NieR: Automata Ver1.1a) 최신 트레일러와 방영 일자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애니플렉스 자회사 A-1 픽쳐스가 제작을 담당하며, 원작 게임과 동일한 성우를 캐스팅했다. A-1 픽쳐스는 소드 아트 온라인,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부대 요르하에 소속된 2B와 9S가 외계세력을 상대하는 과정을 다룬다. 25일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다만, 게임 개발 총괄을 맡은 요코 타로 디렉터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원작과 다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앞서 밝힌대로 애니메이션 니어: 오토마타 Ver 1.1a는 일본에서 TOKYO MX, BS11, DMM TV, d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1월 7일부터 방영되며, 기타 플랫폼에서는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일본 외에도 세계 160개국에 방영된다.
아울러 애니플렉스는 오는 28일 저녁 8시부터 원작에 참여한 성우, 스퀘어 에닉스 및 애니메이션 제작진 등이 출연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엥서 출연자들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애니메이션 관련 최신 정보도 발표한다.
니어: 오토마타 Ver 1.1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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